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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우주에서~ 별님들과 함께 춤 추자~♪ ”

평범하게 춤을 좋아하는 아이였던 에나멜은 어머니의 부탁으로 어느 극의 무대에 나가게 되었다가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최근에 유명해졌기에 에나멜에 대한 정보는 대중들에게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에나멜 마린 슈

-티티 ( 매일매일 서로가 꾼 꿈을 이야기하는 꿈친구 ) 항상~ 슈한테, 꿈나라 여행 이야기를 해주는 착한 친구야~! 티티가 꾸는 꿈은 늘 반짝반짝 거리고.. 신나고.. 행복해! 부러워~ 슈도 티티의 꿈나라에 놀러가서 같이 놀고싶어~ 그런 날이.. 언젠간 꼭 오겠지~? 슈는 늘 기다리고 있어!

 🎼  순수함, 깨끗함 

​* "  슈는.. 모르는 게 아~주 많으니까. 배울 것도 엄~청 많을거야! 기뻐! " 

​-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 몸만 자란 아이라고 정의 해야 할까? 사상과 개념 그리고 지능이 미취학아동과 비슷 할 정도이다. 아니면 그 이하정도. 이상은 없다.

그저 에나멜은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싶어서 떼를 쓰는 그런 나이의 아이라고 보면 된다.

딱히 병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18살이 될 때까지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했던 걸까?

시간이 남아돈다면 한 번 에나멜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건 어떨까? (물론, 유익하고 좋은 것들만!)

에나멜이 중간에 하기 싫다며 집중을 하지 않고 딴 짓 또한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최고의 교육자! 

 

🎼 긍정적, 행복 가득

* "  너무 너무 즐거워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

​- 사실 긍정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무슨 상황이 슬프고 무슨 상황이 무서운지 인식을 못 할 뿐이다.

그래서 인식을 못 하는 상황에는 무조건 쉽고 가장 가까운 행복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식을 하지 못 하는 상황은 거의 자신과 관련 되지 않은 타인의 관한 상황들이 대부분이기에 즉, 자신에 관련 되거나 하는 일에는 본능적으로 슬픔과 분노 같은 감정을 표출 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자주 없으니 행복해 하는 빈도가 많아지는 것이다.

 

🎼 겁 없는, 아무것도 모르는 

 * " 왜 다들~ 그렇게 슬퍼 하는거야?.. 이렇게~ 재밌는데! "

- 위에서 말 했듯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 아주 많다.

무례한 행동부터 상처 주는 행동까지.. 고의적인 의도는 당연히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행동들로 누군가와 트러블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 행동을 할 때는 말로 잘 타이르는 것이 좋다, 다짜고짜 화를 내거나 말로 쏘아 붙이면 삐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펑펑 울기도 하기 떄문이다.

 

이런 종 잡을 수 없는 성격을 가졌긴 했지만 온순하고 여린 아이니 조금만 이해 해 준다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묘하게 연한 갈색 빛이 도는 은발 머리를 가지고 있다. 가발이 아닌 지금까지 기른 머리이다, 소중하게 가꿨는지 긴 머리지만 꽤나 좋은 머릿결이다.

얼굴은 고양이 상에 눈동자 색은 호박 색이다. 눈동자도 자세히 보면 고양이의 1자 동공이 보인다. 

볼이 살짝 붉은 편이고 눈웃음을 자주 짓는 편이며 어쩌다가 눈을 마주치면 항상 웃는 표정이다.

 

🎼 무용수답게 춤에 대단한 재능이 있다. 재능을 발견 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최근 어느 한 극의 무대를 나가게 되는 순간, 갑자기 확 뜨게 된 케이스이다.

대중과 실제 무용수들의 말에 따르면 왈츠나 클래식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곡선과 선율이 노래의 오선악보 음표들과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어찌나 춤을 잘 추냐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닌 음악이 에나멜의 춤을 따라가면서 맞춰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 얼굴과 가는 팔다리 그리고 옷차림만 보면 영락없는 여자지만, 목소리와 골격을 자세히 보면 남자이다. 

어째서 여장을 하냐고 물어보면 ' 슈는 여잔데? ' 라는 난감한 대답이 나올 뿐.

자신이 여장을 하고있다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을 처음부터 아예 여자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 터치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에나멜이라도 이 문제에는 예민하게 바뀌기 때문이다.

 

🎼 다리에는 회초리로 맞은 듯한 자국이 진하게 나있다. 상처는 아물었고 딱히 외관상에 문제를 제외 하고는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왜 다쳤느냐고 물어보면 ' 슈가 엄마를 실망 시켜서 그래.. ' 라며 풀이 죽은 채로 이야기를 한다. 훈육이 심한 가정인 걸까?

 

🎼 좋아하는 것이 아주 많다. 달콤한 과자부터 시작해서 통통 신나는 노래까지. 하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림 그리는 것이다.

특히 크레용으로 사람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그리는 사람은 마치 자화상 같은 그림인데 은발머리에 환하게 웃고있는 소녀이다.

 

🎼 자주 하는 말은 자기소개. 아까 말했듯이 자주 설명 하는 것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인형을 만드는 일이나 티파티 하는 것이 특기와 취미라고 했지만.. 정작 할 줄 모르는 것 같다.

리본

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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