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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도, 나도, 부드럽게 사랑해줘!”

"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천재 인형 재봉사"

 

어릴 적부터 인형 공방을 운영하셨던 어머니에게 취미로 인형 재봉술을 배웠으며 현재 자타공인하는 천재적인 재봉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가 한 바느질은 그 어떤 것에도 비유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섬세하며 인형 디자인 또한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매력적이라는 평. 전 세계의 소년, 소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형제작의 정점에 선 달인이다

' 사실 그는 방송이나 잡지, SNS 등 자신을 알리는 활동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의 인형 작품들은 꽤 영향력 있어 그가 작업한 디자인의 인형이 인형 시장에 80% 가까이 차지하며 누구나 알법한 인형들도 그가 디자인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알리려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누구나 그렇듯 특이한 경우의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인형을 파는 곳에 갔을 때 그 인형을 누가 만들었고, 누가 디자인했는지 그렇게 관심 없어 합니다. 그가 이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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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장난꾸러기 소년"이라고 할 수 있다. 또래의 소년들처럼 장난기도 많고 항상 당당하며,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다.

 

● 밝고 다양한 감정.

" 히히,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했어~! "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이며 평소에는 온화하며 자상하다. 심성이 착한 편. 누군가가 곤란해 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조심성 없음

"으왓, 또 넘어졌네~…! "

조심성이 없어 덜렁거리고 행동거지가 헤픈 편이다. 그러므로 여기저기 상처가 생기는 건 이제 일상이 된듯하다.

 

● 진심 감추기

"자, 너는 어디까지가 내 진심인지 알겠어?"

솔직하지 못하며 농담이나 거짓말을 잘한다. 자신도 그것이 자신의 주특기라며 자부한다.

 

● 풍부한 사교성 

" 너에 대해 알고 싶은데, 나랑 놀아주지 않을래? "

작업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은 많지만, 사실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 게으름쟁이

" 졸려~…. 노력은 재능 없는 애들이나 하는 거래. "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게으름이 많아 재능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고 하루의 절반은 빈둥대거나 낮잠을 잔다고 한다. 

● 그의 정체

그의 예명인 러브 미 텐더라는 예명(그 외의 예명들도 많다.) 말고는 그에 대해서 알려진 게 없다. 여러 국가의 언어를 쓰기에 국적을 파악할 수도 없다.

대신 가족 자랑을 많이 하는데, 그에게 유일한 가족은 쌍둥이 누나뿐이라고 한다. 

 

● 호칭

거리감 느껴지는 대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타인에게 존댓말이나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들 평범하게 성으로 부르지만 친하면 이름으로 부른다.

 

● 좋은 체력

밝고 활기차,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체력이 또래 소년들보다 좋은 듯하다. 

 

● 많은 상처

그는 손이나 얼굴, 몸의 곳곳에 여러 상처가 있다. 워낙 뛰어놀기를 좋아하는데 조심성이 없어 한눈만 팔면 바늘에 찔리거나, 손을 베이는 등 여기저기 다치곤 합니다.

 

● '여자애 같다'

누가 들어도 그렇겠지만, 그는 여자애 같다는 말을 특히나 싫어한다. 외적으로는 전혀 여자애 같지 않지만, 인형 만들기나 여자애들과 더 잘 어울리며 논다는 점에서 주변 또래 소년들에게 여자애 같다는 소리를 몇 번 들은 적 있던 거 같다. 그럴 때마다 본인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기분 나빠하곤 한다.

 

● 좋아하는 것은 인형과 귀여운 사람. 꺼리는 것은 싸움과 무서운 사람.

본인보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고 자부한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다며 몸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생김새가 동글동글하고 행동이 귀여운 사람에게는 더욱더 호의적이다. 반면 인상이 사납거나 분위기가 무서운 사람에게는 미묘하게 긴장해버려서 어버버 거리는 경향이 있다.

가방(천과 솜이 들어있다.)

반짇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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