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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랑이 넘치는 추억을 향해 떠나요!”

책과 함께하는 배낭여행 블로그의 주인, 닉네임 티티.

수 많은 소설책에 나온 세계에 현존하는 장소로 직접 여행을 가서 글을 투고한다.

어린 나이에, 일주일 간격의 꾸준한 포스팅을 자랑하며 현존하는 세계의 작가들을 만나 친해지기도 하는 사교성에, 여행에 관심있는, 혹은 여행지의 많은 사람들이 티티를 알아보게 되었고,  한동안 독서여행작가로 유명세를 탔다.

 

소설 속에 나온 장소를 찾아 떠나는 티티의 여행기는, 여행지의 안전, 자연경관등의 정보와 행복해보이는 사진들이 가득 찬 행복한 내용으로 한 외딴 나라의 유적지를 젊은 세대들의 관광명소로 만들기도 순식간.

여러 여행잡지에도 꽤 많은 여행기를 기고하였으며 작가가 직접 번역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한국, 일본등에서 동시출판한 '티티의 즐거운 독서여행기'는 세계 여행서적 특별선에서 최우수작 수상을하기도 했다.

에나멜 마린 슈

-매일매일 서로가 꾼 꿈을 이야기하는 꿈 친구! 티티, 매일매일 슈 친구에게 티티의 꿈 여행기를 들려줄 거에요~! 언젠가 슈 친구도 꿈에서 함께 여행을 보면 좋겠어요!

푸린 하나코

-여행친구! 하나코친구, 그러니까 꽃 친구와 함께 꽃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티티가 여행을 도와 줄 테니까, 다음에 꼭꼭 함께 가기에요~!

-낯을 가리지 않는다. 10초 전에 만난 사람이라 해도 말 한마디 나누면 친구라 한다. 그래서 티티의 친구는 전 세계에 아주 많다.

자신이 나름대로 예의바르다고 생각하는데, 갓난아기에게까지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 것이 그 이유.

내뱉는 말에 돌려말하는 커브가 없다. 그렇지만 심한 말은 하지 않으려는 브레이크가 있고, 자신이 잘못한 것의 인정도 할 줄 안다.

 

-사람들은 티티의 체격과 행동에 원래 나이보다 훨씬 어린아이로 착각한다. 그것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말이 둘 다 많아도, 애초에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 대신 누구에게나 항상 기운차고 자기 끌리는대로 행동하니 너무 휘말리지 않게 주의.

사랑과 평화에 매우 긍정적이며,초면에도 믿고 따를 정도로 친구라면 범우주적으로 매우 사랑한다. 모두를 사랑하는 만큼 애정을 어느정도 돌려받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매우 똑똑한 편이다. 자연히 3개국어를 익혔으며, 임기웅변이 뛰어난 편.

학교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가지를 잘 안다.

강아지가 하는 행동의 의미, 오지에서 감기가 걸렸을 때 먹는 약초의 종류, 자동차가 멈췄을 때의 대처법 등, 꽤 많은 잡지식을 알고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있는 자신을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해한다.

!말버릇

자신을 티티로 부르는 이유는 어감이 귀여워서. 1인칭까지 티티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다.

모든 사람을 친구라고 부른다. 모두가 소중하고, 친구는 소중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취미와 특기

취미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읽기. 책중에서 굳이 꼽자면 소설책을 가장 좋아하지만, 동화, 비문학, 에세이, 요리책, 만화책 등 전혀 가리지 않는다.

 

평소엔 여행이나 다른 일을 하지만 한번 책읽기에 꽂히면 책이 동나거나 잠들어 버릴 때 까지 멈추지 않는다.

방랑벽이 있어, 소설 속의 장소를 찾는 여행 중에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 경우가 많다.

학교에 다니는 중에도 방랑벽이 도져서, 자주 자리를 떠나버리곤 했다.

이 방락벽 때문에 더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기도,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언젠가는 사나운 맹수가 있는 무인도에서 혼자 일주일간 낙오되기도 했었는데, 목숨줄이 꽤 질긴 편인지, 맹수와 함께 한 여행기를 올리고 멀쩡히 구조되어 돌아온 헤프닝이 됬었다.

 

특기는 기억하기.

자신이 겪은 추억을 한 방에 담아두고 꺼내는 방식으로 기억한다.

자신이 다닌 모든 여행에 대한 추억담을 기억하고있다. 기억력의 원천은 소설책과 자신이 기록한 여행기.

보통 여행과는 다르게 목적지 외에 따로 여행계획은 짜지 않아 생기는 헤프닝이 많았지만, 모두 추억으로 기억하고있다.

 

!호불호

아주 좋아하는 것은 사랑과 평화, 그리고 친구들.

어쨌든 사랑이 넘치고 평화로운 것을 좋아한다. 독서여행을 갈 때에도 분쟁지역은 은근히 피했다.

 

동물도 크기와 흉폭함에 상관없이 좋아한다. 교감할 줄 안다기보단 일단 사랑을 퍼붓는 쪽. 털이 북슬북슬하다면 더욱 좋아한다.

 

음식에 관해서는 달달한 디저트라면 정말로 좋아한다. 매운것도 잘 먹으며 특히 매운 치킨 또띠아를 잘 먹는다.

편식은 나쁘다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뭐든 남기지 않고 먹고자 한다.

 

싫어하는것은 비평화, 내몰리는 것. 솔직하게 때문에 소중한 친구들에게 누명을 씌워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남을 상처주는것도 비슷한 이유로 싫어한다. 원래는 불안한 생각을 일체 하지 않지만, 드물게 불안하면 전부 겉으로 드러나는 편.

거미보다 다리가 많은 곤충은 싫어한다기 보단 무서운 편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여행중에도 가장 힘들었다고 꼽은 여행기가 다름아닌 다리많은 벌레가 가득한 오지에 낙오되었을 때 였을정도.

 

!국적, 가족

정확한 국적은 알기 힘들다. 조부모쪽이 혼혈이라는 말대로 외모도 이국적으로 섞여있고,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3개국어 모두 유창하기에 굳이 그녀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국적을 특정할 수 없다.

가족은 부모님과, 각각 네 살 터울의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티티는 자신의 가족이 서로를 사랑해주며, 각자의 자유와 즐거움을 가장 중시하던 분위기 였다고 말한다. 티티가 작정하고 수 많은 독서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소지품

디지털카메라:분홍색 토끼모양이 달린 케이스에 감싸진 디지털 카메라. 케이스 째로 목에 걸고 다닌다.

백팩: 항상 매고다니는 고양이모양 백팩. 안에는 한 유명한 장편 소설을 양장본으로 낸 두꺼운 책과, 펜이 달린 수필 여행기가 들어있다.

ㄴ수필여행기: 티티가 수시로 추억을 적어낸다. 현재 반 정도 썼다. 원고로 따지면 초고와 비슷하기 때문에, 티티가 남에게 먼저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외

생일은 6월 22일의 더운 날, 혈액형은 AB형, 양손잡이다.

티티라는 닉네임을 거의 이름처럼 쓰지만, 본명이 따로있다.

여행기를 자주 읽거나, 인터넷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티티를 잘 알고있지만, 블로그에서도 언제나 같은 내용의 포스팅을 영어, 일본어, 한국어 3개의 언어로 업로드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도 티티의 모국어를 잘 모른다. 3개국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애정가득한 보디랭귀지를 쓰기 때문에, 별 탈 없이 친구를 사귀며 추억넘치는 독서여행을 다녔다고.

디지털 카메라, 백팩(두꺼운 책, 수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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