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내가 부숴버렸으니까. ”

집안 대대로 야쿠자 가문인 하 가의 외동딸. 은퇴한 아버지로부터 자연스레 물려받았다. 야쿠자라고 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험악한 분위기를 떠올리지만 그녀가 이끄는 무리는 치안에 신경을 써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쪽이라고. 그렇다고 폭력을 아예 쓰지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굳이 비유라자면 다크 히어로같은 역할. 도움을 받은 동네 사람들은 덕분에 치한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한 무리의 우두머리를 맡고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한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이성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냉정하게 판단하는것에 머뭇거림이 없어 타인이 보기엔 잔인해 보일지도. 

적당히 눈치있고 부지런하여 누군가에게 트집 잡히지 않을 만큼의 자잘한 일마저도 철두철미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때문에 타인에겐 다소 완벽주의자처럼 보이기도. 합리적인 것 역시 따지는데, 이득을 위해서라면 소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적당히 장난도 칠 줄 아며, 

- 평소에는 반말을 사용하나, 가끔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 타인에게 화를 낸 적은 매우 드물지만, 화를 내면 상당히 무서운편.

- 소식가. 일반인이 먹는 것보다 조금 적게 먹는 편. 가끔 폭식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드문 편이라고 한다. 

-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닌지라 드물게 안경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 흥미가 없는 것은 한 귀로 흘려버리는 편이다.

- 일이 터지면 직접 개입하는 것보다 한걸음 물러나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고는 한다.

- 은장도 

- 안경케이스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