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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고 싶나요? ”

대대로 무녀를 배출해내는 토야가문에서 태어나 무녀가 되기로 어렸을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신사에서 지냈기 때문에 본인을 갈고 닦을 시간은 충분했으며, 심지어 그녀는 대표무녀로 정해졌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해 노력했다. 한번 최고의 무녀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상, 그녀는 신사의 그 누구보다도 더 노력했고, 손조롭게 무녀가 되어 초의지급의 자리에 이러르게 된다.

그녀가 속한, 토야가문이 운영하는 토야 신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토야 아네무는 그 토야신사의 무녀이기 때문에 '토야신사의 무녀, 토야 아네무'로써 사람들에게 꽤나 알려진 상태이다. 그녀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녀의 이름이나 토야신사의 무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호의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의적이며 그들을 대할때는 사람좋은 미소를 띄우고 있다. 자신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내치는 일이 없으며 포용력이 크다.

선뜻 도움을 주기도 하며, 평소에도 친절하다고 느껴진다. 

 

-사회성이 좋다.

남녀노소에게 밝고 친절하게 대하여 사람들과 지내는 데 무리가 없다. 오히려 잘 지내는 편에 속하며 상대에 맞추어 대접할 줄 안다.

예의가 바르고 적절한 칭찬과 함께 상대가 기분 좋아할만한 비즈니스적인 아부도 할 줄 안다.

 

 -독립적, 주체적

본인의 의사가 뚜렷하고 이를 반영하는 실행력이 좋다. 침착한 판단으로 남들을 이끌어가는 자리에서도 유능하다.

실제로 대표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따르고 있어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사무적으로 일을 내리는 것도 능숙해 보인다.

 

또한 씩씩하고 당당한 아우라가 느껴지기 때문에 더 믿음직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당황하거나 풀이 죽은 모습은 보기 힘들며, 예기치 못한 일에는 부드럽게 넘어가려 하는 편이다.

 

-똑부러짐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하고, 특히 금전적인 것과 관련하여 엄하다. 사무적으로 만난게 아니라면 충분히 친절한 그녀지만 공적인 일을 처리할 때는 필요하다면 단호하게 척척저리해 낸다. 가끔 너무 단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아한다. 오히려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특히나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에 피해가 간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내치며 그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는다.

 

-노력파

부족한 것이 있다면 자기가 노력해서 그 모자른 부분을 모두 메꾼다. 그것이 돈이라면 일을 구해서, 지식이라면 매일 같이 공부를 해서, 실력이라면 피나는 노력으로 결국 원하는 바를 성취해 낸다. 자신은 이러한 모습을 알리는 걸 꺼려해 혼자 있을때 남모르게 노력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의 빠른 성장 속도에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러한 속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독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책임감이 강하다.

많은 것을 스스로 결정해왔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의식의 진행이 바뀌어왔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며, 더더욱 신중하려한다. 자신이 해야할 일은 본인이 모두 혼자 떠안고 가려는 경향도 있으며 도움을 거절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은 자신이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에게 신세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절제

자신의 감정, 욕구를 절제하고 인내하는 것에 익숙하다. 상대적으로 평소의 페이스가 일정해보이는 것은 이것 때문일 것이다. 적당선을 넘지 않기위해 본인이 의식하고 있다.

-뛰어난 무예 실력

토야 아네무는 악령들을 제령하는 의식을 무예를 통해 진행한다. 즉 그녀가 매일 하는 일에는 춤, 무예 실력이 포함되므로 갈고 닦여진 실력으로 아름다운 무예를 소화낼 수있다. 

매일 의식을 치를 뿐만 아니라 더 완벽한 무예를 위해 본인이 혼자서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더 안정되고 화려한 춤사위를 터득할 수 있게 됐다.

 

-체력이 좋다.

순간의 힘이 아니라 지속적인 생활력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하루쯤 무리해도 다음 날 보통 사람들처럼 힘겨워하지는 않는다. 매일 체력적으로 꾸준한 운동량이 있기도 하고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본인이 필요한 휴식은 알아서 챙기기 때문에 그녀가 체력이 딸려 널부러진 모습은 보기 힘들다. 

 

체력은 밥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듯이 식욕이 많은 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대사량이 높아 많이 먹어도 살이 잘찌지 않는다. 오히려 풍족한 양을 끼니마다 잘 챙겨먹는 것이 본인의 체력에 더 도움이 되고 힘이 난다고 한다. 가리는 것은 없지만 채소보다는 육류를 선호하는 편.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능숙함.

신사에서 오랜 생활 지내는 동안 익숙해질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상담을 해주는 것에 능숙하다. 온갖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듣더라도 매우 당황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상대를 곧이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고 간간한 체스쳐와 반응을 하는 것이 몸에 베어있어 같이 얘기하다보면 이야기를 경쳥하고 있다는 것이 느낄수 있을 정도이다. 

 

 

-토야 가문.

영적인 것에 대하여 가장 실력있고 효험하다고 알려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토야 신사를 운영하는 가문. 구성원 중 영적인 힘들 가진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친지의 대다수가 신사에 살면서 크고 작은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운영하는 토야신사는 매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유명하며, 바쁘게 돌아간다.

 

-토야의 무녀

토야가문은 각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아이 한 명을 골라 그들을 대표하는 무녀로 지정한다. 가문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 무녀는 성인이 되기전까지 신사에서 생활하며 신사 밖으로의 외출을 하기가 힘들다.

토야 아네무는 이번 세대의 무녀로 지정되어 토야의 대표 이미지로 내세워지고 있으며 훌륭하게 역할을 해내고 있다.

 

-평판이 좋다. 

친절한 미소와 아름다운 무예, 무녀로써의 확실한 실력 등으로 그녀를 직접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입소문을 타고 번져가 토야신사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원인이 되고 있다. 초의지급으로 발탁되고 난 이후 그녀는 실력을 공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므로 더욱 좋은 인상을 띄게 되었으며 의뢰가 아니더라도 그저 그녀로 만나보고 싶어서 신사를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찾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그녀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

 

평판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모습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는 그녀가 매스컴에 모습을 보이기 원치 않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무녀가 신사 밖으로의 외출이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식물을 기르는 것을 좋아함

방 안에 다양한 화초나 꽃들을 키우고 있다. 직접 기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거리의 식물들을 보살피거나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아한다. 본인이 심었던 나무를 죽을때까지 지켜보는게 소소한 소원.

부채- 의식을 치룰 때 항상 사용하는, 손때가 많이 탄 검은 부채이다. 부채꼬리에는 녹색 패와 털이 연결되어 있으며 부채살은 얇고 길다. 가벼워서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영웅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듬직한 친구가 생겼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정말 멋진 분이에요. 서로의 첫 여행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에게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답니다. 언젠간 저도 꼭 그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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